정책·지표

10월 출생아 수 2만명대↑ 12년만에 최대폭 증가
전국적으로 출산이 늘면서 10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한 영향 등으로 출생아는 최근 4개월 연속 늘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0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398명으로 1년 전보다 13.4%(2520명) 늘었다. 혼인 건수도 올해 4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 승인 2026년 12월 착공목표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빠른 26일 승인됐다. 정부는 통상 4년 이상 소요되는 후보지 선정에서 산단 지정까지의 시간을 1년 9개월로 줄인 데 이어 내년부터 신속한 보상을 통해 착공 시기도 당초 2030년 6월에서 2026년 12월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얼어붙은 기업 심리 1월 BSI 12.7p 급락 34개월 연속 부진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탄핵 정국 등 복합 위기를 맞은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역대 최장인 2년 10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가 84.6을 기록하며 전월(97.3) 대비 12.7p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상목 "민생회복 최우선 과제…소비·관광·건설 내수 정책처방"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소비, 관광, 건설 등 내수 부문별 정책처방을 통해 소상공인과 근로자,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민생 애로가 가중될 우려가 커졌다"라며

소비자심리지수 12.3p 하락 25개월 만에 최저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12월 소비심리지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4로, 11월보다 12.3p 떨어졌다. 이는 2020년 3월(-18.3p) 이후 최대 폭 하락이다.

노년층 312만명 3명중 1명꼴 취업…연간소득 40대 후반 '정점'
'고령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이 3명 중 1명꼴로 취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층(15~39세)과 노년층에서는 1~2인 가구가 전체의 약 80%에 달했다. 통계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를 발표했다. 각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한 행정자료를 종합해 작성한 자료다.

수출기업 셋 중 하나 "내년 수출 감소" 中 경쟁 최대 위험 지목
우리나라 수출기업 셋 중 하나는 중국과의 경쟁과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의 여파로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 한국은행이 우리 수출 전망에는 중국과의 경쟁 심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정책 변화 등 무역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향후 지역별 수출은 산업구조의 차이 등으로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국산 쌀가공식품 20% 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께 쌀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 롯데마트·홈플러스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 이마트 내년 1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쌀 가공식품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11월 유통업체 매출 8% 증가…온라인은 11.8%↑
지난달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형 소비촉진 행사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8% 늘었다. 게다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도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증가한 16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최상목 “ 금융·외환시장 지나친 쏠림 큰 반작용 수반"
경제·금융 수장들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12월 1∼20일 수출 6.8% 증가…반도체 늘고 석유제품 줄어
12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관세청은 23일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40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25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2천만 달러로 3.5% 늘었다. 이달 20일까지 조업일수는 16.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0.5일 더 많다.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가장 높은 지역은?
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시·군·구는 서울 용산구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1148만명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득세 신고서의 수입금액, 세액 등 항목을 미리 계산해 채워주는 모두채움 서비스 제공으로 신고 편의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국세청은 분석했다.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 7천억원 감소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 5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7081조6000억원)의 0.8% 수준이다.

환율 급등에 외환유입 규제 완화…은행 외화 유동성 확보 지원
정부가 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 후 불안한 외환 수급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은행의 외화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원화용도 외화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과거 원화가치 급등을 우려해 외환 유입을 엄격히 제한했던 기존 정책 기조를 전환해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수입물가 4개월 만에 상승…국내 공급물가 0.6%↑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품을 포함하는 국내 공급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도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123.47)보다 0.6% 오른 124.15(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 4윌(1.0%)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최고 18.52%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
산업 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중국·대만산 석유수지에 최고 18.52%의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9일 제455차 회의에서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예비 판정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 주택 시장에 맡긴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를 시장에 맡겨도 '전세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일시적 불균형만 보완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성남도서관 인근 보건소 부지(1천500가구), 군포 당정공업지역(2천200가구) 등 분당·평촌·산본에 이주지원 주택 7천700가구만을 공급하기로 했다.

韓잠재성장률 2020년대 후반 1.8%…2040년대 후반 0.6%로 하락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내년 이후 5년간 연평균 1.8%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더구나 적극적 구조 개혁이 없다면 약 15년 뒤 2040년대에는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19일 공개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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