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작년 아파트 분양가 15년 만에 매매시세 추월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평균 매매가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역전이 일어난 가운데 개별 지역 중 서울 분양가 매매시세 추월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부동산R114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이 3.3㎡당 2063만원, 평균 매매시세는 1918만원으로 나타나 분양가격이 145만원 더 높았다고 24일 밝혔다.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2% 올라…신규연체액 늘어
작년 11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4%p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2%로 전월 말(0.48%) 대비 0.04%p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같은 달 대비로 연체율은 0.06%p 올랐다. 금감원은 코로나 이전 2019년 11월(0.48%)과 유사한 수준이며,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정부 "재정일자리사업 1분기까지 43% 집행 역대 최고 수준"
정부가 고용 상황 안정을 위해 올해 재정 일자리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하고 고용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범석 1차관은 "지난해 12월 취업자수가 5만2천명 감소하는 등 경제심리 악화가

崔대행, 트럼프 행정명령 점검 "파급효과 큰 사안 중심 대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행정명령을 비롯한 정책 동향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미국 중심의 통상정책, 전통적 화석연료를 포함한 에너지 개발·생산 확대, 미국 기업 우대 조세정책 등이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그 배경을 점검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12월 사업체 종사자 수 8만4천명↑ 3개월 연속 월 10만명 아래로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세가 둔화해 증가 수가 석 달 연속 월 10만명을 밑돌았다. 연간 월평균 종사자 수도 증가 폭이 둔화하는 추세다. 고용노동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01만7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1993만2천명)과 비교해 8만4천명(0.4%) 증가했다.

1월 경제심리지수 전월 대비 3.4p 증가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86.7로 전월에 비해 3.4p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5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

상경계 교수 10명중 6명 "올해 잠재성장률 1%대"
한국경제인협회는 작년 11월 22∼29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주요 대학 상경 계열 교수 11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6%가 2025년 한국 잠재성장률을 2% 미만으로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한국경제 성장률 2% 턱걸이…4분기 0.1% 그쳐
지난해 한국 경제가 2% 성장에 그쳤다.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에 비상계엄 이후 정치 불안까지 겹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년 성장률(1.4%)보다는 높지만 작년 11월 한국은행이 예상한 2.2%보다 0.2%p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2024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자본연 "올해 韓 경제성장률 1.6% 전망…트럼프 리스크 내년 본격화"
자본시장연구원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며 올해 한국 경제가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골자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따른 영향은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내년 한국의 성장률을 0.25%p 낮출 것이라고 봤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2.0%, 기준금리는 총 0.75%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전통시장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3∼27일 전국 15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11월 출생아 2만95명 14.6% 늘어 증가폭 14년 만에 최대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4%대 증가율을 보이며 14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2015년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1년 전(1만7530명)보다 2565명(14.6%) 증가했다. 2010년 11월 6146명 증가한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 폭이다.

김병환 "올 가계부채 증가 3.8%이내…전세대출도 소득자료 징구"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증가 범위인 3.8% 내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은행은 증가율이 이보다 조금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등을 추가로 조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치는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1월 수출 일시 둔화 예상…상반기 상황 엄중"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1월에는 IT 제품의 글로벌 수요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과 함께 6일간의 설 연휴로 조업일수까지 크게 감소해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산업부 수출 동향 점검 화상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구감소 대응' 국민 제도개선 1순위
국민들이 올해 가장 먼저 제도개선을 바라는 분야는 '인구감소 대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제도개선 역점 추진과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1월 소비심리 소폭 반등 "정치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올해 1월 들어 소비심리가 소폭 반등했으나 계엄 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2로, 지난해 12월보다 3.0p 상승했다. 한은은 이달 중 정치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과 미국 신정부의 관세정책 완화 기대 등으로 CCSI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좀비기업 퇴출 빨라진다…감사의견 2회연속 미달시 상폐
하반기부터 감사의견이 2회 연속 미달인 상장사는 즉시 상장폐지되는 등 '좀비기업'의 증시 퇴출이 빨라질 전망이다.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총 500억원·매출액 300억원 미만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300억원·매출액 100억원 미만 상장사는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퇴출하는 등 상장유지요건은 최고 10배로 상향 조정된다.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수출입·증권투자 증가"
지난해 수출입과 증권 투자, 환(換) 헤지(위험분산) 등이 늘면서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도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작년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89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1∼20일 수출 5.1% 감소…일평균 수출액은 1.4% 증가
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설 연휴와 임시 공휴일 등 영향으로 이달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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