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한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2분기 이후 다시 상승세"
지난 5월 이후 가계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분기 이후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한은은 가계대출 바탕의 집값 상승이 금융·경기의 변동성을 키우고 소비를 제약하는 만큼, 향후 기준 금리 인하 결정 과정에서 중요 변수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의 지나친 인하 기대에 대한 '관리' 필요성도 언급했다.

노인 가구 2038년 1천만 시대…2052년엔 전체 절반 이상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034년 2.0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2052년 1.81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을 발표했다. 장래가구추계는 최근의 가구변화 추세를 반영해 향후 30년의 가구 규모, 가구 유형, 가구원 수별 가구구조를 전망한 자료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저렴하게 ' 숙박할인권 50만장 풀린다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최대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 향사의 숙박할인권 물량이 당초보다 30만 장 더 확대된다. 할인권 물량 확대뿐 아니라 사용기간도 한 달 이상 연장된다.

회사 명절 선물 부가세 비과세…1세대 1주택 간주기간 확대
설·추석에 회사가 사원들에게 지급한 선물은 최대 10만원까지 부가가치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중소기업이 성장해 법이 정한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서도 세제상 혜택은 5년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혼인에 따른 1세대 1주택 간주기간도 확대한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2분기 기업 성장·수익·안정성 개선
반도체 수요 개선 등에 힘입어 지난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이하 외감기업) 2만3천137개(제조업 1만1천651개·비제조업 1만1천486개)의 올해 2분기 매출 증가율이 5.3%로 전분기(1.2%)보다 상승했다.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8.4조 급증 '역대 최대'
수도권 중심의 주택 매매 거래 증가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8조4천억원 늘었다.이에 더해 여름 휴가철 및 주식 투자 등 일시적 자금 수요로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까지 1조 1천억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30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9조3천억원 늘었다.

소매시장 연평균 3.2% 성장…온라인쇼핑 성장속도, 대형마트 10배
지난 10년간 소매시장이 연평균 3.2% 성장한 가운데 업태별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통계청 소매판매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2014~2023) 소매시장 변화를 살펴본 결과, 무점포소매(12.6%), 편의점(10.4%)이 소매시장 평균성장률(3.2%)을 크게 웃돌며 시장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8월 취업자 12만3천명 증가…제조업·건설 부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개월 연속으로 10만명대에 그쳤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0만1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만3천명 증가했다.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취업자 수는 늘었으나 청년층과 40대 취업자 수는 감소세다.

9월 수출도 순항 반도체·車 견인에 24.6% 증가
9월 초순 수출이 24.6% 늘었다. 반도체 수출이 30% 넘게 증가했으며 승용차도 10%대 증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관세청은 11일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5억7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6.3% 늘었다.
![[필수 금융상식 A to Z] 애그플레이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48/974840.jpg?w=200&h=130)
[필수 금융상식 A to Z] 애그플레이션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은 농산물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현상을 뜻하는 경제 용어다. 'Agriculture'(농업)와 'Inflation'(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식료품을 비롯한 여러 생활필수품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인천·부천·김포 출퇴근 더 빨라진다…교통망에 7.4조원 투입
정부가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신도시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통행시간 최대 36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대장∼홍대선 개통 등을 통해 광역철도 노선을 확충하고, 9호선, 7호선 등 혼잡도가 높은 철도 노선에는 차량을 증편한다.

정부, 개인연금 종신수령 세율 4→3% 인하 추진
정부가 연금 장기 수령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연금 종신 수령 선택 시 세율을 4%에서 3%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퇴직금을 20년 이상 장기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추가적인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장기연금 수령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인연금을 적극 세제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보험 3천322억원 흑자 작년 대비 40% 감소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과 흑자 규모가 보험료 인하와 지급보험금 증가로 인해 작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손해율의 경우 작년 누적 손해율(80.7%)에 근접하는 등 손해율 상승 추세가 예년에 비해 가파른 편으로 분석된다. 다만, 80%대 중후반을 기록했던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우리 이어 신한은행도 대출규제에 실수요자는 예외
최근 두 달 가까이 계속 대출 문턱을 높여온 은행권이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규정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가계대출 급증세를 막되 실수요자는 알아서 골라 배려하라'는 금융당국의 모순적 주문에 은행들도 갈팡질팡하는 분위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주택 신규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무주택 세대에만 허용한다. 기존 1주택자의 '주택 처분 조건부' 주택담보대출도 취급하지 않는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43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 증가율이 4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9세 이하와 40대 이하 가입자 수가 감소했으며 건설업은 13개월 연속 가입자 수가 줄었다. 고용노동부는 9일 '2024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4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22만명(1.4%) 늘었다.

올해 8월까지 서울아파트 거래액 44.9조원…작년 연간 수치 이미 초과
올해 들어 8월까지 이뤄진 서울 아파트 매매 금액이 작년 한 해 거래총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9월 4일 집계 기준)은 30만1395건, 거래액은 139조34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수출호조에 7월 경상수지 91.3억달러 흑자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91억3천만달러(약 12조1천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동통신 3사 월평균 요금 6만5천27원…알뜰폰의 3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 등 대기업 3사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월평균 휴대전화 요금이 알뜰폰 이용자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 가입자 1천500명과 알뜰폰 이용자 355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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