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부담금 32개 폐지·감면…영화표·항공·전기료 인하
정부가 32개 부담금을 폐지·감면하기로 하면서 영화티켓, 전기·항공요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상품의 요금·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용지부담금·폐기물부담금 등 기업에 부과된 부담금도 정비 대상에 포함돼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기업 경제활동도 촉진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3월 기업 체감경기 소폭 반등…건설부진·반도체 훈풍
건설경기 부진이 반도체 업황 개선을 상쇄하면서 3월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반등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p 상승한 69로 집계됐다.지난 2월 68까지 하락해 2022년 9월(64) 이후

내년 예산안도 '건전재정'…R&D·저출산·의료 중점 투자
내년도 정부예산은 연구·개발(R&D),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의료 확충 등에 중점 투입된다.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래세대와 관련된 부문에는 투자를 늘리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했다.

작년 보험사 순이익 13조4천억원, 45.5% 급증
지난해 보험사들이 13조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3천578억원으로 전년(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45.5%) 증가했다.

대형마트들, 사과·대파 등 물가안정 초특가
정부는 농축산물 납품단가와 할인지원, 과일 직수입·축산물 할인 등에 1천5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는 등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고, 이에 대형마트들이 동참하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이달 들어 주요 농수산물 가격을 품목별로 순차 할인하는 데 이어 초특가 한정 판매 이벤트에 나섰다.

3월 기대인플레이션 3.2%↑ 5개월 만에 올라
농산물 등 체감 물가가 뛰면서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개월 만에 올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p 오른 3.2%를 기록했다.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0∼11월 3.4%에서 12월 3.2%, 1∼2월 3.0%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하다 3월 들어 상승했다.

4차 산업 신기술 도입 기업 비율 14%대…정보통신업 45.8%
지난 2021년 기준 전체 기업 중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도입한 기업의 비율은 14.3%에 불과하지만, 고용인원으로 산출한 경우에는 33.3%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통계청이 25일 발간한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국내 기업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도입 영향 요인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경부고속道 동탄∼기흥동탄 28일 오전 5시 개통
경부고속도로 동탄JC∼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오전 5시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 착공 이후 7년 만이다.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동탄JC∼기흥동탄IC 사이 4.7㎞ 구간을 직선화하고, 이중 도심 구간 고속도로 1.2㎞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라지만 "실제 시세 반영률 64.4%"
올해 정부가 정한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69%였지만, 실거래가를 토대로 한 실제 시세 반영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래대팰', '은마' 등 서울 고가 주택일수록 정부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실제 시세 반영률 간 차이가 컸다.

생산자물가 상승…농림수산품·공산품 올라
생산자물가가 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0.8%), 공산품(0.5%)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올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5%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축산물(-2.4%)이 내렸으나 농산물(2.6%), 수산물(2.1%)이 올라 전월대비 0.8%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3.3%), 화학제품(0.9%), 제1차금속제품(0.6%) 등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농식품부 "3월 농축산물 가격 줄줄이 하락"
정부가 농산물 납품단가와 할인행사 등을 지원해 이달 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전달보다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3월 소비자가격 안정 주요 농축산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요 채소류와 과일류, 축산물 가격이 품목별로 전달 대비 0.3∼27% 떨어졌다.

2월 생산자물가 석 달째 올라…감귤 32%·배추 26%↑
지난달 과일·채소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올랐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농림수산물, 공산품 등이 오르며 1월(121.83)보다 0.3% 높은 122.2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전월 대비 작년 12월(0.1%)과 올해 1월(0.5%)에 이어 3개월째 오름세다.

GTX-A 수서∼동탄 요금 4450원…K패스 이용 3560원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동 시 일반 성인 기준으로 요금 4450원이 책정됐다.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또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그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

한전,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유지
한국전력은 오는 2분기(4∼6월)에 적용될 전기요금을 현 수준에서 동결했다. 다만 한국전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기에 원가보다 싼 전기를 공급함에 따라 43조원의 누적 적자가 발생한 만큼 연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남은 상태다.한전은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할인상품권 600억원…바나나·오렌지 1800t 직수입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와 오렌지를 다음 달까지 집중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다음 달까지 제로페이 농축산물 할인 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할인 지원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할인지원에 소매가격 하락…배 4100원·사과 2400원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아직 지난해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다. 도매가격이 여전히 두 배가 넘어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4만1천551원으로 전 거래일(4만5천381원)보다 8.4% 내렸다.

작년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액 8755억원, 15%↑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약 8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금액도 77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3년 중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2735만 1000건, 이용금액은 8754억6000만원으

산업부 '수출첨병' 상무관 소집…수출 7천억달러 전략논의
세계 주요국의 재외공관에 나가 있는 상무관들이 한국에 모여 올해 수출 7천억달러 달성 등 수출·통상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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