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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이 故 최진실과 관련된 험악한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유오성은 당대 톱스타였던 故 최진실과 함께 찍었던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촬영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유오성은 "촬영환경이 열악했던 과거에 있었던 일화"라며 "촬영 전 소품담당 스태프가 유리로 된 커다란 커피 병을 두드리며 금을 만드는 것을 보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최진실이 갑자기 그 커피 병으로 머리를 내리쳤다"며 "너무 아팠지만 NG를 내면 다시 찍을 거란 생각에 이를 악물고 참아냈다"고 험악한(?)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깨진 유리 파편에 故 최진실의 손이 베어 피가 났던 것. 최진실의 상처에 스태프들은 난리가 났고, 손을 벤 최진실은 링거를 맞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촬영 중 유오성은 머리에 상처를 입었고, 나중에야 유오성의 부상을 알아차린 제작자가 "얘 병원에 보내라"고 말해 타박상에 바르는 연고만 처방받았을 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오성은 "혹시 영화촬영을 다시 하지는 않을까 란 생각에 촬영장인 남산을 찾았지만 스태프들은 이미 철수했었다"며 "깜깜한 길을 내려오면서 서러워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신인시절의 서러움을 털어놨다.
한편, 1994년에 개봉한 장길수 감독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양귀자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최고의 국민 요정이었던 최진실이 한 남성을 납치해 감금하고 구타하는 엽기적인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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