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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 홈 경기에서 69-66으로 이겨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8승19패가 된 KTF는 8승 가운데 3승을 오리온스를 상대로 뽑아내는 등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3쿼터까지 5점을 뒤진 KTF는 4쿼터에 오리온스 득점을 5점에 묶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58-63으로 뒤진 4쿼터 중반 신기성(9점.8어시스트.5리바운드)과 스티브 토마스(10점.14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1점 차를 만든 뒤 경기 종료 4분31초를 남기고 제이슨 세서(16점)가 속공으로 역전 골을 넣었다.
다시 3분45초를 남기고는 세서가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67-63으로 달아났고 이어서는 신기성이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꽂아 6점 차를 만들었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다니엘스(13점.8리바운드.4블록슛)가 골밑슛을 넣고 종료 38.2초 전에는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어 69-66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두 팀은 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KTF는 양희승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8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오리온스는 전정규가 3점슛 6개로 18점을 넣고 이동준이 17점, 김승현은 8점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4쿼터 공격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종료 10초 정도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권을 쥔 오리온스는 김병철(8점)이 약 5초를 남기고 던진 3점슛이 빗나가 올 시즌 KTF를 상대로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또 최근 4연승의 상승세도 KTF에 꺾이고 말았다.
추일승 KTF 감독은 "2008년 부진한 성적에 그쳤는데 선수들과 2009년에는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버리자고 다짐했다. 새해 첫 경기에서 이겨 의미가 큰데 앞으로는 연승 모드로 갈 수 있도록 상승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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