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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간의 악플들로 힘겨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2일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은혜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 옛 남자친구의 협박 사건 이후의 심경과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스캔들 후 인터넷에서 모든 기사들도 봤고 많은 악플들, 네티즌이 찾았다는 여러 증거나 추측 글을 보았다. 사실도 있고 기가 막힐 정도의 거짓도 많았다"며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얘기들로 피해를 받아오며 한국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픈 일인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비는 "어떤 부분들은 연예인으로서 분명히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마녀 취급을 받아야 했고, 저는 부도덕하며 성공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고 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많은 이들에게 낙인찍히게 되었다"며 "악플들을 보면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故 최진실 씨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이대로라면 나도 저렇게 되겠다'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라고 토로했다.
또 아이비는 "잘못된 처신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무너지고 광고 위약금도 물어야 했고, 소속사 문제까지 겹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신세가 너무 처량했다"며 "힘든 시기에 모든 것을 의논해 주고 용기를 준것이 김태성이었고 최근 관계가 발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예전 일에 관계없이 현재의 제 삶을 인정받고 축복받고 싶은 마음이 욕심인가"라며 "앞으로 많은 일이 있겠고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지만 그 안에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채워가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비의 솔직한 심경고백에 그녀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악플도 있고, 힘내라고 하는 팬들도 있으니 힘내라", "아무쪼록 올해에는 가수로 복귀해 성공하길 바란다", "멋지게 컴백하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아이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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