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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탱고로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극 중 은재 역을 맡은 장서희가 탱고를 추며 자신을 버린 교빈(변우민 분)를 유혹한다.
이 장면은 은재가 변신한 직후 교빈을 만나 그의 호감을 얻어내는 결정적인 사건으로 이후 드라마 전개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10월 장서희는 피아졸라의 '그랜드탱고'와 '리베르탱고'를 선보였고, 지낸해 12월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촬영에도 같은 음악에 맞춰 탱고를 췄다. 이번 촬영을 위해 장서희는 3개월 전부터 춤 연습에 몰두했다고.
또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장서희는 이날 3시간 동안이나 전문 댄서와 호흡을 맞췄다. 장서희의 투혼에 100여 명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그녀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장서희는 "이번 탱고춤을 시작으로 그동안 구박받고 눈물을 흘리던 은재는 사라지고 세련되고도 팜므파탈적인 은재로 바뀌게 된다"며 "그래서인지 춤추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서희는 2002년 '인어아가씨'에서도 살사댄스를, 같은해 MBC 연기대상시상식에서도 가수 비와 함께 살사댄스를 선보였다. 또 2004년 관객 수 280만 명 돌파한 영화 '귀신이 산다'에서도 댄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때문에 '아내의 유혹'의 조연출 신경수 PD는 "그녀가 출연해 댄스를 추었던 드라마와 영화는 모두 성공했는데 이번 '아내의 유혹'에서도 그 공식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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