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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테렌스 레더의 활약을 앞세워 79-72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16승째(12패)를 수확해 공동 4위 안양 KT&G, 창원 LG(이상 15승 13패)와의 격차를 1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오리온스는 3연패에 빠졌고, 15패째(13승)를 당해 승률이 0.464(종전 0.481)로 떨어졌다.
삼성 레더는 43득점을 몰아넣고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오리온스 외국인 선수 크리스 다니엘스(24득점 10리바운드)와 마이클 조이너(15득점 2리바운드)는 분전했지만 레더가 활약하는 삼성을 제압할 수는 없었다.
1쿼터에서 접전을 벌였던 삼성은 2쿼터에서 힘을 냈다.
삼성은 1쿼터 중반 이후 득점포가 터지지 않아 오리온스에 10-16으로 끌려갔지만 막판 레더와 애런 헤인즈 등이 득점을 올려 16-18로 추격했다.
2쿼터는 레더를 앞세운 삼성의 분위기였다.
삼성은 레더가 2쿼터 시작부터 연속으로 12점을 올려 점수차를 벌려갔고, 중반 이후 김동욱과 이규섭 등의 3점포가 터져 37-28까지 달아났다.
2쿼터 막판 삼성은 레더의 자유투와 덩크슛으로 10점차(40-3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고, 42-30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3쿼터에서 김영수와 백인선, 크리스 다니엘스를 앞세운 오리온스의 끈질긴 추격을 받았지만 차분히 점수를 올리며 10점차 리드를 지켰고, 62-50으로 앞서갔다.
4쿼터에서 삼성은 다니엘스와 김승현, 조이너 등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오리온스에 71-64까지 쫓겼지만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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