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기업 LG-Nortel은 자사의 최신 IP-PBX(IP사설교환기) 제품군이 국내 최대 통신업체 KT의 IP-PBX 장비 성능시험(BMT; Benchmarking Test)에 최종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LG-Nortel은 이번 KT IP-PBX BMT 통과로 국내 인터넷전화(VoIP)서비스 주도기업인 KT에 최신 고성능 IP-PBX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확보, 최근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용 VoIP 장비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LG-Nortel은 KT의 이번 IP-PBX BMT에 ▲엔터프라이즈급 ‘iPECS-CM’, ‘Communication Server 1000(이하 CS1000)’과 ▲중소기업용 ‘iPECS-2000’, ‘iPECS-LIK’ 등 최신 IP-PBX 4종을 제안, KT 소프트스위치와의 연동기능 등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등 BMT 진행 전 부문에서) 4종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BMT를 통과하게 됐다.
특히 KT의 이번 LG-Nortel 대상 BMT는 미국발 경제위기의 심화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원가절감 차원에서 인터넷전화의 도입을 검토하면서 기업용 IP-PBX의 국내시장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LG-Nortel은 이번 KT BMT 통과를 계기로 국내 인터넷전화서비스시장에 있는 KT에 IP-PBX 제품군을 본격 공급, 그동안 국내 유무선 통신 장비시장 전반에 나와있는 브랜드를 내세워 IP-PBX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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