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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일본논란에 '꽃보다 남자' 김현중, 김준, 국지연이 입장을 밝혀 눈길을 있다.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정상을 차지했지만 '청소년 불법 운전', '클럽 출입', '과도한 이지메' 등 위법 행위와 왜색논란에 대해 말이 많은 가운데 출연진들이 입을 열었다.
일본 만화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려다 보니 왜색과 비현실적인 면이 두드러지지만 제작진들이 한국의 수준에 맞추려 노력한다는 것.
극 중 F4의 윤지후 역을 맡은 김현중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 중 일부 장면이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법을 조장한다는 여론에 대해 "만화 원작을 읽었는데 제작진이 원작에 충실하되 한국 정서에 맞도록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며 대만, 일본 판을 봤다면 그 노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송우빈 역을 맡은 그룹 티맥스의 김준은 "술집을 찾아가는 장면도 음주가 아니라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러 간 것이었다"며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 내용 전개의 포인트가 아니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어 그는 "F4만 교복을 안 입고, 학교를 안가고 뉴칼레도니아로 여행을 떠나는 등의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이고 비뚤어져 보일 수 있다"며 "드라마의 특수한 배경과 설정을 고려한다면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더해 국지연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일본 만화인 원작에 충실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며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 현실에 대입시키기보다 그냥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꽃남의 제작진들도 이지메 장면은 폭력 수위가 너무 높았고, 일본색이 너무 강했다는 의견에 대해 "토마토 대신 물풍선을 집어던지는 등 집단폭행 장면도 원작보다 많이 순화시킨 것이다"라며 "원작에서 와인도 주스로 대체하는 등 국내 정서에 맞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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