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세기 넘길 기업’ 韓中印 없다

미국 경제전문 포브스는 29일 100년 이상의 생명력을 갖고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받은 글로벌 100대 기업을 선정, 공개했다.

포브스는 최근의 극심한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 속에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많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지속가능한 생명력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100년 이상의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받은 100대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20곳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영국이 19곳으로 2위에 올랐다.

일본이 15곳으로 국가별 순위 3위에 올랐고 프랑스가 8곳(4위), 독일 7곳(5위), 캐나다와 스웨덴, 핀란드가 각 5곳으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스페인과 스위스, 덴마크, 호주가 각 3곳이며, 이탈리아가 2곳, 노르웨이와 네덜란드가 각 1곳이다.

미국과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5개국 기업을 합치면 69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아시아권에서 `글로벌 500대 우량 기업 순위' 등에 최근 이름이 등장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인도 등 기업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100년 이상 명성을 유지할 기업으로 스페인 건축업체 아시오나, 독일 의류업체 아디다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미국 컴퓨터 거대 기업 AMD 등이 선두의 위치에 올랐다.

미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 닷컴과 독일 화학업체 바스프, 미 코카콜라, 미국의 델 컴퓨터, 일본의 동부철도 회사,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 등이 기업의 생명력 부문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미 금융기관으로 골드만삭스가 순위에 들었고 미 휴렛팩커드(HP), 일본의 혼다 자동차, 미국의 인텔, 일본의 미쯔비시 중공업, 미국의 나이키, 핀란드의 노키아, 일본의 NTT, 미국의 프록터&갬블, 미국의 월트디즈니,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덴마크의 풍력발전기 업체 베스타스 등이 포함돼 있다.

포브스는 "회사의 전략적 경영 방식과 사내 인력 수준, 환경적 가치 등을 감안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이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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