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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가오리 최완호 코치 2년 전 첫 만남으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여자레슬링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초 가오리(25ㆍ일본: 사진 왼쪽)와 최완호(32) 한국체대 코치가 2007년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최 코치-이초 커플은 한일 정상급 ‘레슬링 커플’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초는 자유형 63㎏급으로 2004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레슬링 영웅’이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66㎏급의 최코치 또한 국내에서 알아주는 ‘실력파’다. 그는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선수권 파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최완호, 이초가오리는 같은 해 8월 이초가 중경여자대학 소속으로 한국에 전지훈련을 와 한국체대에서 함께 훈련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 이후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친해지기 시작한 둘은 11월 최 코치가 일본으로 코치 클리닉 연수를 가면서 급속도로 발전돼 연인 사이가 됐다.
오는 3월 양가 상견례를 가지는 이들은 같은 달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최 코치는 "4월에 이초가 6개월간 캐나다 유학을 떠나기 때문에 그전에 혼인 신고를 마칠 생각이다. 그리고 올해 안에 결혼식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에는 '언어 장벽'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최 코치의 뛰어난 일본어 회화 능력 덕분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한체대를 졸업한 최 코치는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기 시작해 가벼운 대화는 가능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사진=데일리 토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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