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제유가는 미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미 석유업계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상승됐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4/B 상승한 $41.6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상승한 $45.88/B에 마감 됐으며,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95/B 상승한 $43.90/B에 거래됐다.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하락폭이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요 감소 우려가 다소 경감되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상무부는 2008년 4분기 미국 GDP가 전년대비 3.8% 감소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이는 1982년 1분기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당초 예상치였던 5%보다는 덜 악화된 수준이다.
한편, 미 전역에서 석유관련업계의 노조원 약 3만명이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미국철강노조(United Steelworkers Union) 소속의 석유관련업계 노조원들은 31일 자정까지 주요 석유메이저사와 노동계약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파업 움직임으로 미 전체 정유능력 감소 우려가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 및 원유가격이 동반 상승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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