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사진 왼쪽)이 모델로 선 쇼핑몰이 노출 논란에 휩싸이면서 쇼핑몰 선정물 관리에 대한 여론이 높다.
지난 3일 쇼핑몰 '더빅브라더스'에는 신인탤런트 김수현과 다른 남성 모델들이 심한 노출을 선보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지탄을 받았다.
특히 팬티 차림의 모델과 모자이크 처리된 성기까지 사진에 담겨 있다. 일부 사진에는 소변을 보는 장면도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측에서는 "김수현이 쇼핑몰 대표를 돕기 위해 홍보용 사진을 촬영하던 중 장난삼아 찍었던 사진"이라며 "쇼핑몰에 올리지 않기로 하고 장난삼아 찍었던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노출 논란은 '4억 소녀'로 알려진 김예진의 쇼핑몰에서 먼저 불거졌다. 김예진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변기에 앉아 국부를 찍은 사진 등을 모자이크 처리해 게재,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당시 김예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응. 난 사업가야'라는 글을 올려 '노출' 마케팅을 의도한 것이라는 듯해 다시 한번 논란을 부른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쇼핑몰 노출논란을 제재할 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 쇼핑몰의 선정물 관리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선정적인 게시글에 대해 신고가 접수되면 삭제요청을 하는 방식을 취하는 등 사후 조치가 기본 방식이기 때문. 게시글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요원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 유해정보심의팀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게시물에 대해 삭제요청을 하면 대부분 삭제가 이뤄지고 있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여러 통로로 해당 게시물이 여러 통로를 통해 유포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 처벌 조치가 없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쇼핑몰이 완전 음란물로 판정이 될 경우 '음란물 취급의 거부 정지 제한'을 요청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처벌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 쇼핑몰로 알려졌던 '더빅브라더스' 대표는 사과문만 남긴 채 사이트를 완전 폐쇄했다. (사진=엠넷)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