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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예진 노출 합성 사진으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신인탤런트 김수현의 노출사진이 쇼핑몰에서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3일 쇼핑몰 '더빅브라더스'에는 신인탤런트 김수현과 다른 남성 모델들이 심한 노출을 선보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지탄을 받았다.
특히 모델들은 속옷만 입은 채로 민망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모자이크 처리된 성기 노출, 소변을 보는 모습도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진들을 보고 "선정적이다", "노이즈 마케팅이다"라며 손가락질하는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에 의해 이 사진들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손예진 합성노출사진이 물의를 빚을 때에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몇몇 네티즌과 언론을 통해서 문제 사진이 퍼졌고, 소속사 측에서 이에 대해 불쾌함을 토로하자 사진을 게재하는 행동이 수그러들었다.
'더빅브라더스' 사장 김 씨도 "처음엔 사이트 홍보가 되는 줄 알고 좋아했다가 나중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다"고 말해 선정적이며 문제가 될 수 있는 게시물이 오히려 입소문(?)을 타며 널리 전해진다는 사실에 대해 간접적으로 드러 낼 정도.
또한 4억 소녀'로 알려진 김예진의 쇼핑몰에서 '노이즈 마케팅'이 지적됐을 당시에도 일부에서는 문제가 됐던 사진, 즉 여성의 국부 사진을 찍어 모자이크 처리 등을 한 포르노에 가까운 사진을 인터넷 상에 퍼뜨린 바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공짜로 홍보하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예진도 "나는 사업가"라며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 은근슬쩍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의 특성 상 누구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출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 등은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영화 '핸드폰' 홍보차 만들었던 '무삭제 예고편'이 논란이 됐다. 성인인증을 받아야 공개됐던 이 동영상은 한 언론의 실수로 그대로 노출,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공개됐다.
문제는 해당 동영상은 삭제가 됐지만 이미 일파만파로 퍼져나간 게시물을 삭제하는 데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
특히 이와같은 선정적인 게시물들은 특별한 제재조치가 없다는 것도 문제를 기르고 있다.
쇼핑몰의 경우 선정물 관리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있지만 선정적인 게시글에 대해 신고가 접수되면 삭제요청을 하는 방식을 취하는 등 사후 조치가 기본 방식이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방통심위의 유해정보심의팀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게시물에 대해 삭제요청을 하면 대부분 삭제가 이뤄지고 있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여러 통로로 해당 게시물이 유포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선정물에 대한 호기심을 여전히 드러내는 몇몇 네티즌과 이를 부추기는 언론 모두 인터넷 문화 환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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