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지애, 3라운드 이븐파 주춤…우승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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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를 찾은 신지애가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신지애(21. 미래에셋)는 7일(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리조트(파72. 6443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2009시즌 개막전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전날 3타를 줄이며 공동 6위에 오른 신지애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 속에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선두와의 격차가 기존 4타에서 6타차로 벌어져 우승 도전은 어렵게 됐다.

출발은 좋았다.

1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시작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3번홀에서도 한 타를 줄인 신지애는 퍼트 난조를 보이며 4번과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한 신지애는 결국 이븐파의 아쉬운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감했다.

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소연(19. 하이마트)은 이 날도 1언더파 71타를 치며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신지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강혜지(19)와 조아람(24. ADT캡스), 서희경(23. 하이트)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보배(22. 에스오일)는 이에 1타 뒤진 2언더파 214타로 중위권인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이 날 4타를 줄인 호주의 캐서린 헐(27)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2라운드까지 1위를 차지했던 니키 켐벨(29. 호주)은 무려 6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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