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더신비 결성, ‘절친노트’ 통해 결성? ‘아니면 홍보?’

이미지

더신비 결성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신지와 솔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속 보이는 홍보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

지난 6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는 사이가 서먹해진 가수 신지와 솔비가 속마음을 털어놓고 멀어졌던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이 '더 신비'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존재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와 솔비는 '더 신비'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활동할 계획이었지만, 결성이 무산되면서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자 소속사는 9일 신지와 솔비의 듀엣 '더 신비'를 결성해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송이 전파를 탄 지 3일 만의 일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화해하자마자 듀엣을 결성하고 음반을 발매하겠다는 과정이 마치 기획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 이미 결성된 그룹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홍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러한 반응에 소속사는 한 언론을 통해 "노래 홍보를 위해 '절친노트에 출연했던 건 정말 아니다"라며 "중도에 중단됐던 프로젝트가 이번 출연을 계기로 급진전 됐을 뿐"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싱글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고, 프로젝트가 중단 되기 전 곡도 받아 놓은 상태였기에 녹음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또한 6일 방송분의 촬영 시점은 지난 1월 11일. '절친노트' 제작진은 한 달의 시간 동안 음반작업을 할 수 있고, 녹화와 방송 사이에 시간 간격이 크기 때문에 홍보 방송이라고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같은 해명에도 '더 신비'의 홍보 논란은 한동안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당시 신지와 솔비는 그룹 '더 신비'의 존재를 밝히고, 재결성 여부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내는 등 듀엣 결성을 염두에 둔 모습이 보였기 때문.

네티즌들은 "신지와 솔비 사이가 안좋다는거 알고 있던 사람이 있기는 했나? 결국 앨범 출시를 위한 홍보였다", "리얼리티를 표방하면서 의도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보인다", "절친노트 기획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