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폭행 사건의 가해자 소녀들이 붙잡혔다.
알몸의 10대 여학생을 구타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퍼뜨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던져준 가운데 10일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시킨 후 화대를 빼앗고 피해 10대 여학생들이 알몸으로 서로 구타하는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법 위반 등)로 A(19)양 등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이 사건은 피해 여학생 아버지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 동영상 관련 가해 청소년은 7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공범 두 명이 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 2명은 지난달 21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D(15)양 등 가출 여중생 2명의 옷을 벗기고 알몸으로 서로를 구타하게 했으며 다른 피해자 E(13)양에게는 휴대전화로 당시 모습을 찍도록 강요, 이를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올려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21)군 등 4명에 대해서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담 정도가 약한 C(18)군을 불구속입건, 나머지 2명 공범은 다른 범죄로 수감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 2명은 평소 친분이 있는 남자 선후배와 함께 조직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가출 소녀들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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