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성훈결혼, 日 모델 야노시호와 ‘연예에서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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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명 秋山成勳·33)과 일본 유명 모델 야노시호(矢野志保ㆍ32)가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연예 풀 스토리도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추성훈-야노 시호 커플은 각자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도쿄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 2007년 1월 만나 바로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추성훈은 K-1 다이너마이트 대회 사쿠라바 가즈시와의 경기에서 보온 크림을 몸에 바르고 링에 올라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았던 상태였고, 야노 시호는 추성훈을 위로하며 급격히 친해지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

추성훈이 10개월 후 복귀하는데 야노 시호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는 것이 일본 언론의 평이다.

추성훈은 복귀 직후인 지난 2007년 미사키 카즈오와의 경기에서 KO패 하며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고, 지난 해 4월에는 미들급 GP 경기에 결장했지만 야노 시호는 계속 격려해 왔다고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일본에서 먼저 알려졌다. 교제를 시작한 지 2개월 후인 2007년 3월에는 일본의 사진잡지 '플라이 데이'에 데이트하는 사진이 실리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알려졌다.

또 지난해 추성훈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야노 시호와의 열애를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월 미국 UFC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7월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야노 시호도 결혼과 상관없이 방송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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