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56) 코레일 사장은 19일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세계일등 국민철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철도인의 저력과 열정을 한데 모아 제2의 `기적'(汽笛)을 울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도는 국가기간산업으로 경제회복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사명을 안고 있다"며 "전국 지자체의 축제.테마여행에 철도를 연계하고 비용 절감 및 영업수익 극대화 등을 통해 공익성과 기업성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겠다"고 강조했다.
경찰 출신으로 전문성이 없다는 노조 지적에 대해서는 "나는 철도 기관사를 하러 온게 아니다"라며 "종합 치안행정을 하는 경찰이라는 큰 조직을 이끌었고 외교관 생활을 해본 경험 등을 살려 철도 국제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한 마음을 갖고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일로서 승부해 낙하산이 아닌 `우산인사'로 불리고 싶다"며 "필요하다면 이름도 `허철도'로 바꿀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역에 도착하자 마자 노조의 저지를 받은데 대해 "차량으로 이동하는게 좋겠다는 주변의 말도 있었으나 철도공사 사장이 철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내 노조관은 합리적"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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