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손실로 구제금융 지원을 받고있는 미국 최대 보험사 AIG의 금융상품 사업 부문에서 이직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이 회사 사정을 잘 알고있는 이 관계자는 AIG의 "소수" 고위 간부들에 이어 일부 직원들의 사직이 계속되고 있으나 정확한 규모는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AIG사는 아직 이 회사 금융상품 부문이 여전히 "관리가 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있다.
하지만 AIG의 에드워드 리디 최고경영자는 과도한 이직 사태가 벌어질 경우 회사 운영이 어려워지고 궁극적으로 납세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AIG의 금융상품부서는 부도위험을 보장해주는 CDS 상품 판매로 엄청난 손실을 내 정리 단계에 있다.
AIG는 금융상품 부서 직원들에게 1년여 전 부터 잔류 보너스를 약속해 이직을 막아왔으나 최근 엄청난 보너스에 대한 여론의 질타로 의회가 입법을 통한 회수 움직임을 보이는 등 상황이 급변하자 일부 직원들이 동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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