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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는 제 4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6일 간 충남 아산시 현충사 및 곡교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장군의 뜻을 기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48돌을 맞는 충남 아산시의 대표적 축제이다.
뮤지컬, 연극, 퍼레이드부터 이순신 장군 리더십 전시관까지... 볼꺼리, 즐길꺼리 풍성
아산성웅 이순신축제는 전국의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축제 기간 내내 곡교천 주무대에서는 연극 <이순신>(4월 30일), 소리극 <이순신 전>(5월 1일), 뮤지컬 <성웅 이순신> (5월 2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성웅 이순신의 애족 정신과 일대기를 극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국난 극복의 리더십’을 구현한 주제 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과 교육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과 <백의종군 걷기 대회>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 밖에 '이순신 리더십'을 주제로 한 학술 대회, 온양온천 역 광장에서의 시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요프로그램 중에는 신구의 조화가 함께 이루어진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산시답게 이순신장군의 무과시험장을 떠올리게 할 만 한 조선시대 <무과전시의> 재연과 현대의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e-sports 대회가 열린다. 무과전시의에서는 말을 타고 활을 쏘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고, 지역공무원과 관내 대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e-sports대회에서는 신청 후 프로게이머와 함께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을 형상화한 게임대회가 전개되어 곡교천 일대에 임진왜란 당시의 승전고가 울려 퍼질 것이다.
'이순신 리더십'을 테마로 축제를 통한 국난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노래
올해부터는 아산성웅 이순신축제의 본격적인 성장을 꾀하는 원년으로서 기존과 한층 달라진 축제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대형 멀티미디어 쇼, 곡교천에 띄워질 유등 거북선 등을 통해 시각적인 요소가 강화되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난다. 또한 축제 조직 구조상의 중요한 변화로서 감독제의 도입을 들 수 있는데, 축제 총감독과 각 분야별 전문 감독들을 선임하여 개별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연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최상의 환경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 리더십’을 테마로 하여, 임진왜란 당시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의지로 희망을 지휘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구현해 낼 것이다. 이는 올해 축제의 주제이자 정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요즘,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축제의 기획 의도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도들은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 역 개통으로 인한 수도권 관람객 유입 등과 함께 더욱 눈에 띄는 축제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육성과 홍보마케팅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
아산성웅 이순신축제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순신 관련 축제 가운데 가장 전통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은 축제다. 1961년부터 시작된 온양문화제를 모태로 한 이 축제는 2004년 아산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을 바꾼 이후 6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인정받아 왔다. 현충사에서의 <충무공 탄신기념다례제>를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와 함께 매년 이순신 관련 학술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남국현 아산시청 문화예술과장은 “현재 성웅이순신축제를 충남의 대표 축제로 육성시키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축제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 도입과 탄탄한 주제성을 바탕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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