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꽃보다남자' 24화에서 드디어 마지막 갈등의 화신 장유미(김민지)가 등장했다.

구준표(이민호)의 기억상실로 문전박대를 당한 금잔디(구혜선)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지 못해 씩씩거리는 모습을 본 장유미, 흑기사로 등장해 잔디를 도와 커피를 뽑아준다.
이어 잔디와 이야기꽃을 피우던 유미, 구준표를 발견하고 "오빠"라고 부르며 목발 짚고 달려(?)가 자신의 어깨를 잡으라는 장유미.
또한 한밤중 구준표를 찾아와 함께 별을 보며 야식을 먹는 유미의 한 마디, "별을 좋아하세요?". 이때 갑자기 떠오른 준표의 기억 "저 별은 말하자면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할 수 있지. 나 구준표님처럼 말이야" "그럼 나는..." 여자의 목소리는 들리는데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구준표.

구준표는 "뭔가 잊어버린 게 있는 거 같다"고 혼잣말로 되뇌고 이를 들은 장유미는 "떠오르지 않으면 생각해내려고 애쓰지 마라. 중요한 것이면 돌아올 거고 돌아오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을 것일 거다"며 "억지로 생각해내려고 하면 머리에도 안 좋다"며 깊은 배려(?)를 보인다.
한편, 31일 '꽃보다 남자' 최종회 25화에서 잔디의 도시락을 본 구준표, 음식의 주인이 바로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 속 사람임을 깨닫지만, 그 사람이 장유미라고 착각한 구준표, 이 기회를 절대 놓지 않고 바싹 달라붙는 장유미.
이렇게 장유미와 구준표는 미국 유학을 결심하고, 절망한 잔디는 포기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너희 둘이 끝나는 것을 볼 수 없다"는 윤지후(김현중). 과연 지후는 어떤 노력을 할지, 준표와 잔디의 엇갈린 운명이 어떻게 다시 '운명공동체'의 궤도를 찾을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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