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 24화에서 첫 등장한 악녀 장유미(김민지 분)가 당당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유미는 원작에도 등장하는 인물로, 막판, 교통사고로 금잔디(구혜선 분) 관련된 기억을 상실한 구준표 앞에 나타나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방해하는 훼방꾼 역할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꽃남' 24화에서는 구준표가 입원한 병원의 활력소 같은 장유미가 금잔디와 구준표와 조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잔디가 준표로부터 외면과 구박을 당하고 우울한 심정에 자판기 콜라마저 말을 듣지 않아 울상이 되어있는데 구세주처럼 등장한 유미, 발로 자판기를 차면서 하는 말이 "언니야, 여기 있어, 그러니까 이제 울지마. 여기 자판기는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는 것.
발랄한 유미에게 끌리는 잔디, "병원에 오래 입원해 성격이 날카로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고 비법을 물어보는데 "그냥 자연스럽게"라고 대답하던 유미, 준표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어, 저기 괜찮아? 오빠 아직 상태가 별로 안 좋아보이는데 그냥 걸으면 큰일 나. 휠체어 탈래? 내 목발 빌려줄까?"라며 친절을 베푸는데 "상관하지 말라"며 뿌리치는 준표.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성질 더럽구나 난 꼬맹이가 아니라 유미야, 장유미"라며 "특실에 있는 오빠 맞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몰라도 환자는 다 똑같은 환자야. 아니지. 이 병원에선 유미가 선배라고"라고 하며 "남은 다리마저 부러지고 싶지 않으면 빨리 나한테 기대"라고 하며 준표의 손을 잡아 자기 어깨에 걸친다.
이에 당황한 잔디가 "넌 다리가 불편하니까 준표, 나에게 기대"라고 하지만, 잔디의 손을 뿌리치고 유미에게 기대어 걸어가는 잔디...
한편,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유미 캐릭터 관련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악녀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한 모습"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펴잉다. 따라서 31일 방송될 '꽃보다 남자' 25화에서 장유미의 훼방이 어디까지 갈지, 파란만장했던 준표-잔디가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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