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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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 선수단, 이근호 영입에 기대·경계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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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가 이근호(24)의 입단으로 내부결속력을 다지는 분위기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이근호의 입단으로 이와타 선수들의 투지가 넘치고 있다"고 전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무라이 신지(30)는 "아무래도 경기 중 의사소통 면에서는 일본인 선수가 (현재의 이근호에 비해) 나을 수밖에 없다"고 초반 적응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무라이는 "일단 이근호가 영입됐으니 팀이 좀 더 공격적인 형태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드필더 오다 요시아키(26)는 "일본인 선수가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지우시뉴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마에다 료이치(28)는 "좋은 선수(이근호)가 영입된 것은 구단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라며 경계심을 잔뜩 드러냈다.

이와타는 올 시즌 치른 3경기에서 지우시뉴가 혼자 4골을 터뜨리고 있지만, 1무2패 승점 1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근호는 오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이와타 구단에 합류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정식 입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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