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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방송정보]'긴급출동 SOS 24(162회)' 모범생 아들의 추락, 틱 장애 아들의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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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아들의 추락]
연출 : 이민우 / 작가 : 한윤정

* 80대 노모를 위한 이웃들의 간절한 SOS!
아들의 폭력으로부터 80대 노모를 구해달라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 이웃들의 말에 의하면, 40대 아들은 매일같이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노모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과 폭력까지 행사한다고 했다. 수급비로 힘겹게 생활하는 노모가 매번 아들의 술값을 감당하기는 힘든 상황. 그럴 때면 어김없이 아들의 폭력이 이어진다고 했는데... 여든의 노쇠한 노모는 이런 아들이 무서워 동네의 빈 집을 전전하거나 다락방에 숨어 지내기까지 한다고 했다. 그런데, 취재 중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과거 아들이 대학까지 나온 모범생이었다는 것! 어린 시절엔 부모 속 한번 썩이지 않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결혼에 실패한 이후부터 노모에게 알 수 없는 원망과 무차별적 폭력을 가한다고 했다. 특히 아들은 ‘어려운 형편에 왜 굳이 대학을 보냈냐’ 며 모든 것이 부모 탓이라는 원망만 하고 있었는데...

* 고립된 아들을 점점 닮아 가는 12살 손자!
무엇보다 걱정이 되는 건 12살 손자! 유독 아빠에 대한 애착이 강한 아이는, 아빠의 폭력 성향을 그대로 흡수하는 듯 했는데... 실제로 아이는 아빠가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며 웃어 보이는가 하면, 아빠의 말에만 무조건 복종하는 모습! 심지어 아빠는 이런 아이에게 술과 담배를 권하기까지 했는데... 아빠는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양육 방식을 고집하며 주변의 도움으로부터 아이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었다. 대체 왜 아들은 이렇게도 갑자기 변해버린 걸까. 다시 예전의 평범하고 착한 아들을 찾고 싶다는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위해 sos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한다.


[틱 장애 아들의 폭력]
연출 : 박상규 / 작가 : 이윤정

* 매일같이 반복되는 아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엄마의 SOS!
스물 다섯 살의 건장한 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휘두르는 폭력에 이제는 마침표를 찍고 싶다는 엄마의 간절한 제보! 아들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노출 된 작은 체구의 엄마는 아들을 도울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긴 한숨을 내뱉고 있었는데... 실제로 제작진은 힘들게 일을 마치고 온 엄마에게 큰 주먹을 휘두르며 무자비한 발길질을 하는 아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아들의 트집은 어김없이 폭력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었는데... 대체 아들은 엄마에게 왜 이런 극단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걸까. 그런데 아들에 관해 알게 된 또 한 가지! 아들은 10여 전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근육이 움직여지는 틱 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아들은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놀림과 왕따는 물론, 시험시간 때 마다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선생님에게 쫓겨나기 까지 했다고 했는데... 결국 틱 장애는 아들에게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가 되고 있었다.

* 틱 장애로 인한 아들의 고통, 그 원망과 분노의 대상은 바로 엄마!
하루 종일 지켜본 아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었다. 어쩌다 외출을 하는 날에는 인적이 드문 장소만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틱 장애로 인한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던 것! 자신의 병으로 인해 스물 다섯 살 평범한 청년의 일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실제 아들은 자신의 병을 저주하며 고통 그 자체라고 절규했다. 더욱 문제는 이런 자신의 병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엄마에게 쏟아내고 있다는 것인데...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해온 엄마... 그러나 돌아오는 건 아들의 무차별적 폭력 뿐! 게다가 아빠는 이러한 두 모자 사이의 집안 문제에 너무도 무심했는데... 과연 이 가족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그 방법을 긴급출동SOS24에서 모색해본다.

*방송: 4월 7일(화) 저녁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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