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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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KBS 1TV '지구촌 네트워크' 세계 최고의 미각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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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미각에 도전하다 - 아시아 최초 와인마스터 이지연 

와인 업계에서 ‘와인 박사학위’로 통하는 와인마스터.
영국 와인마스터 협회가 수여하는 와인마스터 자격을 획득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277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9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와인마스터가 된 이지연 씨.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그녀가 와인마스터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홍콩, 싱가포르를 무대로 한 활약상을 지켜본다.  

- 아시아 최초의 와인마스터, 이지연 

지난해 11월, 영국 와인마스터협회가 주최한 와인마스터 자격증 수여식 -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와인 전문가들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한 사람은 15명 뿐!
그 중엔 40대 한국인 주부가 포함돼 있어 세계 와인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 최초의 와인마스터, 이지연씨!
와인 전문 칼럼리스트, 싱가포르 최대 항공사의 자문위원, 각종 와인 행사의 감정사, 와인 강사 등
와인에 관련된 모든 일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그녀. 한국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해 명문대 출신의 재원이었던 그녀가 MW에 도전한 배경엔 좋아하는 것에 대한 도전정신과 한국인 특유의 승부근성이 있었다.
와인마스터가 되기까지 힘들었던 그녀의 스토리와 와인마스터로서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이지연 씨를 만나본다.  

- 그녀의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그녀의 포부

이지연 씨는 지금 와인마스터로, 와인잡지의 기자로, 아내이자 네 딸의 엄마로, 1인 3역을 당차게 소화해내고 있다.
불혹의 나이지만 20대 젊은이들 못지않게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지연 씨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가족.
무남독녀로 자란 그녀에게 네 딸은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지만 이지연 씨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아시아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주제로 한 책을 내기로 한 것. 와인은 서양음식과 마셔야한다는 통념을 깨고 아시아 음식과의 조화를 다룬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지연 씨의 최근 활동과 현지인, 지인들의 평가, 그리고 아시아 와인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홍콩에서 세계 최고의 와인마스터를 꿈꾸는 그녀의 포부를 들어본다.  

■ 에티오피아에 심은 한국 청년들의 열정 

동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작은 도시 나즈레트.
이곳에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서 열정을 쏟는 한국 청년들이 있다.
미술, 체육교육, 간호, 기계 등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청년들.
이곳에서 지내면서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는 그들,
에티오피아에서 만들어가는 한국 청년들의 봉사스토리를 들어본다.  

- 에티오피아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 청년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 나즈레트.
이곳에서 체육교육, 미술, 기계, 간호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한국 청년들이 있다.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원으로 2년 동안 파견되어 온 한국 청년들. 

나즈레트 한 초등학교에서 미술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미술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박유진 단원. 그녀는 이 초등학교의 유일한 외국인 선생님이자 미술 선생님이다. 아이들은 물론 동료 선생님들도 박유진 단원을 좋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박 단원을 가족, 친동생처럼 대한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진희정 단원은 자신과 다르지만 누구보다 맑은 눈동자에 따듯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 곳 사람들을 보며 행복해지는 법을 배웠다. 
교육과 의료혜택이 부족한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위해 먼 오지까지 가서 직접 의료봉사를 하는 단원들. 또 현지에는 에이즈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에티오피아. 그들을 위해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긴 어렵지만 친구가 되어주고 집에 방문해 집안청소도 돕는 단원들이다.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인근 병원을 방문해서 작은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준다.
작은 나눔을 통해 에티오피아인들과 소통하는 한국 청년들의 열정이 넘치는 봉사스토리를 들어본다.
 
*방송: 4월 14일(화) 저녁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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