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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故 장자연과 함께 악녀 3인방 미란다 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민영원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말 종영한 '꽃보다 남자'(KBS2)에서 악녀 3인방 중 미란다로 출연했던 민영원은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여주인공 승미(한효주)의 친구 혜리 역을 맡았다. 혜리는 여고시절 교내 '짱'이었지만 졸업 후에는 고교시절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의리파 캐릭터로 새어머니 때문에 동생과 함께 집에서 쫓겨난 승미를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하는 등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
한편, 최근 열렸던 '꽃보다 남자'의 종방연에 등장해 "모두 열심히 노력한 작품이니 '꽃보다 남자'를 잊지 말아달라. 특히 장자연 언니를 기억해달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던 민영원은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장자연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사건후 장자연의 빈소에 찾아 크게 슬퍼해 안타까움을 샀다.
민영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참 '꽃보다 남자'를 촬영하던 1월쯤 출연 제의가 왔었다. 고인을 생각하면 힘들겠지만 딛고 일어서야 하지 않겠나.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측근은 "민영원 씨가 장자연씨 자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지만 이젠 어느 정도 털고 일어났다"며 "이번 혜리 역은 '꽃보다 남자'에서 맡았던 역할보다 훨씬 비중이 큰 만큼 더욱 의욕적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영원 외에 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찬란한 유산'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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