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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평소답지 않게 늦잠을 자버린 윤희 씨에게 산채 회장님인 어머니 경애 씨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아침식사 도중에도 경애 씨는 윤희 씨에게 바람이 들었다고 타박을 하고, 연이어 오늘 일과를 브리핑 한다. 경애 씨의 브리핑대로 염소에게 된장을 주고 밭에 거름을 주고는, 윤희 씨 부산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오랜만에 또래를 만나 신이 난 윤희 씨는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부모님은 집에서 귀가가 늦는 딸 걱정을 한다. 딸 걱정은 점점 불어나서 결혼문제까지 언급이 되고, 창래 씨와 경애 씨는 머리를 맞대고 윤희 씨 맞선 상대자 명단을 작성하기까지에 이른다. 며칠 후, 장아찌를 담아 배달을 가는 윤희 씨에게 염색 수업이 있으니 빨리 다녀오라고 경애 씨가 신신당부를 한다. 몇 군대 배달을 하고는, 집으로 향하지 않고 어디론가 가는 윤희 씨. 산골 생활이 맞지 않았던 할머니는 부산에 따로 살고 계신데, 집으로 들어가기가 왠지 싫었던 윤희 씨가 할머니 댁에 들른 것이다. 할머니 댁에서 밥도 해먹고 이야기도 하느라 해가 지고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산골에 도착한 윤희 씨가 조심조심 집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벼르고 있던 엄마의 호통을 듣게 된다. 주말도 없이 일을 하는데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나니 윤희 씨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다음날 아침, 화가 난 경애 씨의 마음을 푸는 데에는 막내 딸 애교만한 것이 없다. 애교 작전으로 일단 찬바람은 데워났는데, 식사 중에 갑자기 경애 씨가 반성문 이야기를 꺼낸다.
*방송: 4월 14일(화) 저녁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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