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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꼭 제압하겠다’
V-리그 챔프전에 결장한 황연주가 일본전 필승 각오를 다졌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시티 2층에서 2008-2009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를 꺾고 우승한 흥국생명은 아쉬움이 남는 한명의 선수가 있었다.
바로 흥국생명의 황연주(23, 라이트)다. 뜻하지 않은 손가락 부상으로 자신의 자리를 카리나(24, 레프트, 라이트)에게 내주고 벤치를 지키기만 했던 것.
황연주는 "팀이 우승을 했으니 모두 기쁜 건 사실이지만 벤치에 있었을 때는 기쁨과 함께 아쉬움도 다가왔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내거나 마지막 우승 득점을 올릴 때의 마음은 영원히 잊을 수 없다. 그런 쾌감을 느낄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연주는 흥국생명이 지난 2005~2006시즌과 2006~2007시즌에서 2연패를 달성할 때, 코트에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이번 챔프전 결장은 더욱 큰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흥국생명에겐 아직 한일 탑 매치 경기가 남아있다.
한일 탑 매치를 앞둔 황연주는 "일본과의 경기는 다른 종목도 그렇듯이 꼭 이기고 싶다. 하지만, 일본 여자배구는 일본에서 인기 종목인데다가 실업팀도 많고 고교 팀의 수도 엄청나다. 이러한 저변에서 오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동안 일본을 쉽게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일본을 이기겠다는 생각은 여전히 강하다. 이번에는 한일 탑 매치의 연패를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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