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6월 17일~20일,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 WIS 2009 개최

전시회 연계행사로 방송통신장관회의 및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진행

김은혜 기자

IT 업계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WIS(World IT Show) 2009'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존의 IT 전시회인 SEK, IT-KOREA, KIECO, EXPO COMM를 통합하여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WIS는 첨단 IT 제품과 기술을 직접 비교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되고 있다. 올해에는 ‘녹색 IT를 위한 신 융합 기술(Feel the New Convergence for Green IT)’을 주제로 친환경 IT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연계 행사로 17일에는 '방송통신장관회의'를 개최하며 17일과 18일 양일에는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이를 통하여 WIS가 국제적인 IT 행사로 발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IS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KAIT의 최형경팀장은 "올해의 WIS는 방송통신장관회의 및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어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WIS를 통해 IT 강국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및 지역 자치단체에서는 WIS에 참가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참가비를 지원하고, 지자체관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WIS는 경기침체를 수출로 타개한다는 전략아래 국내 솔루션 통합 제품의 주요 수출대상국인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정부 조달관 및 주요 기업체의 경영자(CIO), 미국 대형 구매업체의 조달담당자도 초청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판로역할을 해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와 국내 업체들의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 발표회'도 전년에 비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WIS 사무국의 KAIT 최형경팀장은 "작년의 WIS에는 해외바이어 83개사와 국내기업 158개사가 참여해 2억1천8백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며, "올해의 경우 정부부처 및 출연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나서서 적극적으로 수출을 독려하고 있어 2억5천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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