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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23일 칸영화제 조직위원회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폐막작, 특별상영,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경쟁부문 후보작 20편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박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부서진 포옹',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불명예스러운 개자식들', 이안 감독의 '토킹 우드스톡', 미하엘 헤내케 감독의 '화이트 리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적그리스도', 켄 로치 감독의 '에릭을 기다리며'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김기덕 감독의 '숨' 이후 2년 만에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복수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인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경험이 있어 올해 칸 영화제 수상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쥐'와 함께 경쟁부문 진출이 예상됐던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봉준호 감독은 2006년 '괴물', 2008년 '도쿄!'로 통산 3번째 칸 영화제를 찾는다.
'제62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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