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언약식'의 김정민(40)이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 돌아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시작된 코믹뮤지컬 '더 팬츠'에서 남자목욕탕 때밀이로 변신한 김정민은 첫 뮤지컬 도전이지만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6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외출한 김정민은 한국재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7집 앨범 작업은 다 끝난 상태"라며 "뮤지컬이 끝나는 대로(약 2개월 후) 7집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김정민은 이번 뮤지컬 '더 팬츠' 출연 관련 "이제 내 나이 40대에 접어들었고 두 자녀를 둔 가장으로 극 중 등장하는 '때밀이'의 역할에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며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해야 하는 뮤지컬이라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10년 넘게 가수 활동을 하며 '마지막 약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실력파 가수 김정민은 2004년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MBC 드라마 '히트', 영화 '언니가 간다'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더 팬츠'에는 김정민 외에도 배우 유태웅, 김철기, 이두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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