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특급호텔 스위트룸도 일본인들로 ‘꽉꽉’

`황금연휴'를 즐기러 한국으로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하룻밤에 수 백만 원을 호가하는 서울 시내 특급호텔 스위트룸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특1급호텔인 E호텔의 로열 스위트에는 연휴 기간 50대 일본 남성이 예약을 했다.

 

유럽의 황실을 연상시키는 앤티크와 샹들리에 장식, 63인치 PDP TV 등이 배치된 로열 스위트는 하룻밤 자는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로 하고도 400만원에 달한다.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이 호텔은 앞서 일본의 `춘분절 특수'때도 일본인 고객이 로열 스위트를 차지했다.

명동 인근의 특1급호텔인 L호텔은 90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스위트룸의 객실 요금은 50만∼250만원인데, 일본인 비중은 50%다.

하룻밤에 1천200만원 수준인 이 호텔의 로열 스위트는 아직 넘보는 일본인이 없다고.

또 등급이 다소 낮은 시내 S호텔은 스위트룸이 30만∼50만원대에 불과하지만 역시 일본인들이 밀려와 있다고 한다.

시내 한 호텔의 관계자는 "보통 일반실부터 차고 난 후에 방이 없으면 스위트룸을 찾지만, 요즘은 아예 스위트룸을 먼저 예약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