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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아오이 소라의 방한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4일 아오이 소라가 케이블채널 tvN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 드라마 '한국 어학당'과 한국방문기를 담은 '폴링 인 러브 코리아'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은 그녀의 방한 소식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2000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2002년 5월 '해피 고 럭키'라는 작품으로 AV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일본 내에서도 '가장 성공한 AV 배우'로 인정받는 아오이 소라는 AV출신 배우로는 드물게 지상파 드라마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와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물론 그녀가 출연한 작품은 대다수가 명백한 '성인물'이라는 점에서 국내에 유통되지는 않았지만 불법 다운로드라는 음성적인 통로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이에 아오이 소라가 지난해 한국 명동에서 성인물이 아닌 '드라마' 촬영을 했고 곧 한국에서 방영된다는 소식은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던 것.
그러나 국내에서는 포르노 촬영 '전력'이 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도 방송을 금지해 왔는데 일본 AV배우가 국내에 진출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은 실정이다.
선정성은 차치하더라도 이번 방한 중 진행되는 철저히 상업적인 '팬 사진회'도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DSLR 소지자만이 참가 가능한 이번 사진회는 참가비가 15만 원으로 보통 스튜디오 사진회가 5만 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폭리에 가깝다는 의견이다.
'비키니, 섹시란제리, 슬립 또는 와이셔츠 콘셉트'로 진행된다는 이번 사진회는 심한 노출에 대한 제재가 있지만 이러한 조건으로 볼 때 어느정도의 선정성은 이미(?) 전제된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상업성과 선정성, 그리고 불법 다운로드 등의 음성적인 시장이 맞물린 이번 사진회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는 만큼 일각에서는 '세상이 좋아졌다(?)'는 아이러니한 푸념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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