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이하 'SOS24')에서는 방송 사상 최악의 환경에서 노동하는 '차고에 사는 노예할아버지'가 등장했다. 충청북도 A지역 차고에서 30년 넘게 생활한 노예 할아버지가 'SOS24' 제작진에 의해 구출된 것.
남의 집 차고에서 생활하며 30년 넘게 고된 노동에 시달리며 온전한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는 노예 할아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SOS24'가 출동했다.

'SOS24'가 찾아간 곳 주인은 "가족과 같이 대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시청자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다.
전기조차 없이 캄캄하고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서 생활해왔던 할아버지, 작은 창문으로 비쳐드는 한줄기 빛이 전부. 게다가 그에게 차려진 음식상은 먹다 남은 상한 음식 찌꺼기와 말라비틀어진 밥과 김치. 할아버지는 상한 음식으로 허겁지겁 허기를 달랬으며 조금이라도 뜨거운 온기가 있는 음식은 입에 대지도 못할 정도로 위가 상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차디찬 바닥에 나무판자와 스티로폼 위 이부자리는 먼지가 수북이 쌓여 그야말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할아버지가 병원에 들어가 처음 샤워를 하려던 순간 그가 입고 있는 것이 남자 속옷이 아니라 빨간 여자 내복이라는 것. 할아버지의 몸에는 또한 폭행을 당한 흔적도 역력했다.
게다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는 주민등록조차 돼 있지 않아 가족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 그는 호랑이를 강아지라고, 코끼리를 토끼라고 할 정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요양원에 입소,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
"구타에 대한 형사처벌을 요구한다", "노동 착취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길 원한다"며 주인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또한 시청자들은 "취재진을 고마워하고 반가워하는 할아버지의 웃음에 눈물이 났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하루빨리 가족도 찾고 더 나은 환경에서 남은 생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법적인 책임을 물어라. 구타에 대한 형사 처벌을 요구한다"며 주인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으며 "SOS24 제작진 화이팅"이라며 오래도록 방송해 불쌍한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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