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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인 유학생 손수경(23·Sue Son)이 절친한 친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Sue Son·24)이 소중한 친구 재닌 카릴(Janine Khalil·23)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친구인 키보디스트 재닌 카릴(Janine khalid)과 듀오 '어딕티드'(Addicted)를 결성해 오디션에 도전했던 손수경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심사위원들은 "솔로로 다시 한번 도전하라"고 권했던 것. 손수경은 17살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베스트 프렌드를 두고 다음날 열린 오디션에 다시 도전, 바네사 메이의 '스톰'(storm)을 연주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손수경은 "오디션 이후 재닌이 전화를 받지 않고, 페이스북에서 친구관계를 끊었다"며 "재닌이 용서해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재닌의 어머니는 "딸은 굴욕감을 느꼈다"며 "재닌은 명성을 얻고자 한 적도 없고, 쇼에 나가길 원하지 않았다. 손수경이 재닌을 협박해 나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대 공포증을 겪는 피자 배달부 겸 트럭 운전사인 제이미 퓨(Jamie Pugh·37)도 출전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그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이 부르던 '그를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Bring him home)를 불러 관객은 물론 심사위원들도 매료시키는 인생역전을 일궈냈다.
현재 그는 수잔 보일과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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