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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R&B 신인 가수 ‘블레스·나비·더데이’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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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력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알앤비(R&B) 신인가수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Bless(블레스)’, ‘나비’, ‘더데이’ 등이 2009년 가요계에서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 

BLESS(블레스)는 태민, 상우, SUN, 솔, 재원 등 남성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BLESS(블레스)는 ‘축복하다’, ‘찬양하다’ 라는 뜻대로 다섯 멤버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남성그룹이다.

여타 남성그룹과는 달리 비쥬얼로만 승부하는 아이돌 그룹이 아닌, 다섯 멤버 모두 메인 보컬이라 할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고, 끼와 매력이 넘쳐 앨범 준비 때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인가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엠넷의 음악반란(문희준 진행)에서는 1위에 두 번이나 오르며 그 실력을 검증 받았다.

최근 발표한 새로운 음반에는 가수 ‘별’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레스’의 리메이킹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얼마나 좋길래(feat. 별)”의 곡은 앞서 발표한 앨범을 리믹스 하였으며, 초입부 “별”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특히, ‘블레스’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꽃보다남자’의 촬영지인 경기영어마을에서 작년 11월부터 정기적인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올 7월초 정기앨범의 발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LESS(블레스) 소속사 측은 “BLESS(블레스)는 아직 다양한 방송 홍보 활동 없이 천명이 넘는 팬 카페 회원수와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2009년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기대주”라고 밝혔다.

풋풋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심정을 그린 ‘I LOVE U’(아이러브유)로 데뷔한 신인가수 나비(본명 안지호)는 R&B 발라드곡 ‘마음이 다쳐서’를 발표하고 다시 컴백했다.

‘아이러브유’ 당시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어필했다면, ‘마음이 다쳐서’에선 진한 발라드의 향기가 풍긴다. 밝고 경쾌한 리듬속에 감춰졌던 나비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도 비로소 절절하게 폭발한다.

크라운제이가 피처링하고 최근 발표한 나비의 두 번째 싱글 ‘마음이 다쳐서’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엠넷닷컴과 싸이월드의 실시간 급상승곡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의 음원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트로 부분이 강렬하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랩 발라드라는 장르 등이 나비의 청아한 보컬과 잘 맞아떨어져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 데이’는 DL(본명 이대호ㆍ24)과 이용호(21)로 이뤄진 남성듀오이다. 이들은 서로 비슷한 이름 때문에 형제란 오해도 종종 듣는다. 각자 가수의 꿈을 안고 음악관련 학과에 입학할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두 멤버는 지난해부터 팀을 이뤄 데뷔 앨범을 준비해왔다.

최근 데뷔 앨범 ‘souLight’를 발표한 ‘더 데이’는 감성적인 발라드곡 ‘그대라는’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대라는’은 ‘더 데이’의 제작자이기도 한 임동균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나온 임씨는 몇 해 전 한국으로 돌아와 ‘더 데이’를 준비해왔다. 그는 버클리 재학 시절 가수 윤상 장혜진 친분을 쌓았다.

이 노래는 알앤비 풍의 발라드곡으로 헤어진 여자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신인임에도 이들은 지난 12월말 중국 문화부에서 주최한 공연 초대돼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중국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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