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나라, 中 쓰촨성 지진 추모 1주기 맞아 레이구 초등학교 찾아

이미지

장나라가 중국 쓰촨성지진 추모 1주기를 맞이해 레이구 소학교의 새 교정을 찾았다.

지난해 일어난 지진피해 지역인 쓰촨성 안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베이추안 현에 위치하고 있는 레이구 소학교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많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상자를 발생한 곳.

당시 지진이 일어난 직후 바로 쓰촨성을 찾은 장나라는 그때부터 ‘장나라 애심기금’을 통해 모금을 받으며 희망학교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 그 후 많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레이구 소학교를 재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레이구 소학교는 제남시 정부와 장나라 애심기금이 협력하여 건립한 것으로 학교 안에 2곳의 음악교실을 꾸미게 되었고, 학교 측은 ‘장나라 음악교실’이라는 특별 명칭을 부여·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장나라가 출연하는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 음악교실’은 현재 교실마다 피아노 1대씩 해서 총 2대, 키보드 6대, 각종 음악용 악기 100여점이 기부가 완료된 상태이고, 디지털 음악 칠판(디지털로 작동되는 최신식 음악 교육용 칠판)이 교실마다 1개씩 총 2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후 1시(현지시각) 장나라와 제남시 공산당 서기(장관급)와 치루완보의 총편집장, 제남시 자선 총회 회장, 레이구 소학교 교장, 베이추안현 현장과 미엔양시 시장 및 전체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학교 건물의 준공과 장나라 음악 교실의 설립에 관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장나라는 ‘장나라 음악교실’이라고 기명된 음악학교 현판을 제남 자선 총회 대표와 함께 직접 연단에 올라 교장선생님께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교장선생님은 “따뜻한 마음이 재해지역을 감싸고 덕행과 예술의 향기가 같이 풍겨나온다”라는 문구가 쓰인 동판을 장나라에게 전달했으며, 장나라는 이후 감사의 의미를 담은 소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직접 음악교실을 견학했다.

현재 학생들은 임시로 만들어진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에 완공된 학교는 6월 10일에 정식개교를 앞두고 있다. 장나라는 6월 말쯤 영화 ‘하늘과 바다’를 통해 국내에서 다른 방식의 희망을 전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