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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연의 영화 '블러드'가 과장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블러드'가 할리우드 자본이 투입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과장 홍보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영화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자본이 3500만 달러(약 500억원) 투입돼 만들어진 합작 영화로 할리우드 영화 시스템에서 만들어졌다는 의미의 '할리우드 진출작'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또한 '블러드'가 실제 미국에서 개봉하는 지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국내 홍보사에서는 "7월경 미국 시장에서 개봉하는 것으로 안다"며 "미국 개봉에 대해서는 정확이 알려진 바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14일 "넓은 의미에서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며 "미국에서 개봉되는 것이 확실하니 진출작이라고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영화 참여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 개봉될 것이라고 들었다"라며 미국 개봉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이러한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전세계 개봉, 미국 시장 개봉 등을 뜻하는 '월드와이드 개봉'이라는 말을 두고 할리우드 진출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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