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인영, ‘슈퍼스타K’ 대전 3차 예선 심사위원 참여

이미지

서인영이 모교에서 후배 가수를 선발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 지난해 청강생 자격으로 한 학기를 다닌 바 있는 대전 카이스트에서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

그녀는 오는 27일 있을 슈퍼스타K 대전 3차 지역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른 연예인 심사위원과 함께 본선 진출자를 뽑는다. 

또한 서인영이 카이스트에 다니는 동안 동아리 활동을 했던 홍보 동아리 ‘카이누리’ 친구들도 이번 슈퍼스타K 오디션 스태프로 참여해 그녀를 돕는다.

서인영에게 카이스트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 지난해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한 학기를 다닌 바 있는 카이스트는 서인영에게 모교이자 잃어버린 학창 시절을 되돌려 주고 친구를 만들어 준 곳이다.

또한 이곳을 배경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대중들에게 기존 방송에서는 노출되지 않은 또 다른 서인영의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2008년 그녀가 ‘신상녀’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런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에 서인영 역시 이번 슈퍼스타K 심사위원 참여에 남다른 의미와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말 이후 1년 만에 다시 찾은 카이스트이기 때문에 꽤 흥분해 있다고 제작진은 전하고 있다.

한편, 앞서 23일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대전 2차 지역 예선에 3천 명이 몰리는 등 슈퍼스타K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또 다시 실감케 했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을 보러 온 이들로 오디션 장소 일대가 북새통을 이룬 것.

더욱이 폴 포츠의 슈퍼스타K 심사위원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비교적 높은 연령대의 응시자들이 자주 눈에 띄기도 했다.

이 중 부녀가 함께 오디션에 응모해 당일 예선 현장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상돈 씨(50세, 부여읍)와 올해 22살 된 그의 큰 딸 이윤민 씨. 2PM을 좋아하는 큰 딸이 엠넷닷컴(www.mnet.com)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우연히 슈퍼스타K를 알게 됐고, 아버지에게 이를 권유해 함께 오디션을 보러 오게 됐다고.

가수가 꿈이었던 이상돈 씨는 한 때 음반을 낼 계획까지 세웠지만 사업 실패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윤민 씨 역시 중학교 때 독창 대회에 나가는 등 성악을 공부했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는 그녀 또한 가수의 꿈을 접게 만들었다.

이윤민 씨는 “얼마 전에 폴 포츠 기사를 봤다. 그 사람 역시 나이 많고 못 생겼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훌륭한 가수가 되는 걸 보면서 아버지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함께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아버지를 위해 해드릴 수 없었던 게 항상 미안했었는데 이렇게 함께 오디션을 보러 오게 돼서 기쁘다. 아버지한테 좋을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돈 씨는 “딸(이윤민씨) 아이가 아버지의 꿈을 더 나이 먹기 전에 펼쳐 보라며 오디션을 권유하더라”며 “세월을 머금은 진한 가창력을 인정 받아 7980 무대에 서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김용범PD는 “기말고사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카이스트 학생들이 슈퍼스타K에 대거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이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는 7월 24일 금요일 저녁 11시.Mnet서 첫 방송한다.

오디션 지원은 슈퍼스타K 홈페이지(www.superstark.co.kr)와 ARS 1566-0199를 통해 6월 18일까지 응모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