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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인 최창무 대주교를 비롯해 교구청 신부와 수녀, 직원 등 30여명은 27일 오후 3시45분께 광주시청 1층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최 대주교는 분향을 마친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접하면서 놀랍고, 한편으로는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며 "그분의 희생이 우리 사회의 답답하고 서글픈 현실에 화합과 일치를 가져올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주교는 "노 전 대통령을 가끔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회고한 뒤 "소탈하고, 무엇보다 한글이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데 대해 아주 기쁘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마음에 와닿는다"고 강조했다.
최 대주교는 "광주대교구 차원의 공식적인 추모미사는 없지만 모든 신자들이 국민장에 적극 동참하고 기도중에 함께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986년 부산에서 송기인 신부로부터 '유스토'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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