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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미실의 팜프파탈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고현정이 최근 '초난강' 버금가는 술버릇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등장한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을 하는 현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시종일관 털털하고 터프한 모습을 공개한 고현정은 '선덕여왕'에서 함께 출연하는 미실파 남자배우(정웅인, 전노민, 안길강 등)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시간를 가졌다.
특히 이자리에서 배우 정웅인 등은 최근 '선덕여왕' 회식 자리에서 있었던 고현정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은 "최근 '우리 딸이 고현정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회식하고 난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안길강도 "나도 고현정 씨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술 먹고 정신 놓는 것을 보고..., '웃찾사' 2주분량을 찍는 것 같았다"고 폭로했다.
결국 동료 배우들은 "초난강 못지 않은 고현정의 술버릇"에 입을 모았고, 민망해진 고현정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는 술에 취해 알몸으로 소란을 피우다 체포된 화제의 인물이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 고현정은 동료 배우들과 장난을 치며 "왜 말을 못해? 바보야, 미친거 아냐", "죽을래, 어디서 지금, 눈깔아", "어디서 착각질이야" 등 평소 신비주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의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했다.
한편, 첫 사극에 도전하는 고현정은 "첫 사극에, 처음으로 악역 연기까지 하는데, 나에게 잘 맞아 만족스럽고, 팀워크도 굉장히 잘 맞는다"고 '선덕여왕' 드라마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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