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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 연기파 배우 정수영이 대가족 공개와 함께 '엘자인형' 제작과정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조의 여왕', '시티홀' 등에 출연해 코믹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정수영이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박상준 유성재 연출)에 출연했다.
정수영은 "내 이미지와 달리 5남매 대가족의 장녀"라고 밝히며 "체육학 전공의 터프한 둘째 정인영(27),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로 놀래 킨 셋째 정지영(25), 고3이 된 넷째 정훈영(19), 막내 동생 정덕영(17)까지, 많은 동생들을 둔 탓에 본의 아니게 남매들 간 위계질서를 세우기 위해 군기반장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가족들 역시 나 못지않은 재주꾼"이라고 자랑한 정수영은 다섯 남매와 부모님까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 다섯 남매는 모두 음악을 전공한 어머니의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즉석에서 노래 솜씨를 뽐냈고, 막내 정덕영은 현란한 팝핀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덕영은 "따로 배운 것이 아니라 혼자서 마스터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새 수건 두 장으로 엘자 인형을 탄생시킨 정수영이 공개하는 '엘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화제의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지화자라는 캐릭터를 맛깔 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정수영은 극 중에서 정수영이 들고 나왔던 지화자의 분신 인형 엘자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정수영은 "손수 재봉틀을 이용해 10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꼼짝 않고 앉아 만든 인형"이라고 엘자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엘자 인형이지만 정수영의 정성이 가득 담겨 배우 김남주, 이혜영 등 탐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후문.
한편, 정수영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로, '내조의 여왕' 지화자로, '시티홀'의 정부미까지 맡은 역활마다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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