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기만 해도 웃음 쏟아질 것 같은 코믹 연기의 달인 이문식과 류담이 화제의 드라마 MBC '선덕여왕'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 5회에서부터 선덕여왕 호위무사가 되는 죽방과 고도의 역할로, 이문식과 류담이 등장하여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문식은 자타가 공인하는 코믹 연기의 달인. 개그맨인 류담은 실제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함께 '달인' 코너를 진행한 실제 주인공.
지난 2일 경주의 도투락 목장 목초지에서 하루 종일 백제군을 습격하는 화랑의 일원으로 매복과 전투 신을 찍었다.
이문식은 이미 영화 '황산벌'에서 백제군 '거시기' 역할로 코믹 연기의 베테랑임을 입증한바 있다. 이문식은 극 중 1두품의 평민으로 덕만과는 소매치기 사기꾼으로서 첫 인연을 맺는다. 언변 좋고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의외로 의술에 조예가 있어 전쟁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한다. 훗날 덕만이 공주가 되어서는 자신의 수하 고도 역의 류담과 함께 호위무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문식은 "백제군에 이어 이제 신라군이 되었으니 이제 고구려만 거치면 삼국 군인을 다 해보게 될 것"이라면서 "일지매에서는 조선인을 했으니 앞으로 역사적으로 모든 시기를 다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문식은 이어 "류담과는 처음 만났는데 벌써부터 호흡이 잘 맞는다"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달인' 콤비 김병만에 이어 정극 첫 데뷔인 개그맨 류담은 고도 역할. 고도는 죽방과 함께 사기를 치는 콤비지만 결국 덕만의 호위무사로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도의 특징은 두사람쯤을 거뜬히 들 정도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류담 역시 "연기의 달인 이문식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안정감이 든다"며 "첫 정극 연기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선덕여왕 같은 대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문식과 류담은 5부에서 본격적으로 어린 덕만과 만남을 갖게 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덕만에게 사기를 치는 걸로 엮이게 된다.
이문식과 류담은 "극적 긴장감도 중요하지만 전체 드라마를 보면서 풀어주는 부분도 당연히 필요할 텐데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 속에서 새로운 '달인' 콤비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어떤 즐거움들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MBC '선덕여왕'은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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