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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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주연 공포영화 ‘불신지옥’,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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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의 주연작 '비명'이 '불신지옥'으로 제목을 최종 확정하고 지난 6일 크랭크업 했다.

미스터리 공포 영화 '불신지옥'(감독 이용주/제작 ㈜영화사 아침)은 종교적 믿음을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극으로 '신들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남상미, 류승룡을 비롯해 김보연, 장영남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시흥, 이천, 포항, 인천, 파주를 돌며 강행군을 해온 영화 '불신지옥'은 6월 6일 시흥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이날 촬영한 분량은 사라진 동생 소진을 찾는 주인공 희진(남상미 분)이 아파트 옥상에서 동생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와 숨겨진 진실을 확인하게 되는 영화의 엔딩 장면으로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의 배경이 겨울인 관계로 남상미, 김보연 등 배우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연기를 해야 했고, 스태프들은 13층 높이의 아파트 옥상까지 크레인 등 촬영 장비를 올리느라 고생을 했다. 특히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는 탓에 극심한 강풍과 맞서 싸워야 하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이 빛을 발하며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연기 투혼을 발휘해 온 남상미는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위험한 장면에서 대역 없이 열연을 펼쳐 다시 한 번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상미는 "이미지 변신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스태프들과 좋은 마음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작품이 잘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불신지옥' 촬영장에 있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끝나게 되어 많이 아쉽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형사 태환 역의 류승룡은 자신의 촬영이 없음에도 현장을 방문, 그동안의 고생담을 함께 나누며 크랭크업을 축하했다.

치열했던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시작한 영화 '불신지옥'은 신들린 소녀를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극으로 8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진='불신지옥'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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