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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김아중의 '환상의 앙상블'이 브라운관을 수놓으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 극본 정진영 김의찬/ 연출 기민수)에서 회를 거듭 할수록 빛을 발하는 황정민과 김아중의 환상적인 조화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 중 구동백(황정민 분)과 한지수(김아중 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기 전인 극 중반까지 10% 초반을 선회하던 시청률은 본격적인 계약 결혼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꾸준한 상승 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업체 AGB 닐슨 통계 기준으로 지난 11일 방송된 14회에서는 타 방송사들의 경쟁작들이 일제히 하락 추이를 보인 데 반해 '그바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증시켰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 요인에 대해 일각에서는 회를 거듭 할수록 황정민과 김아중, 두 주연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과 함께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진심이 담긴 내면연기를 통한 이른바 '순심(順心)'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시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로맨스를 꿈꾸는 톱스타 지수와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박하고 착한 심성의 동백의 순수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는 "회를 거듭하면서 황정민과 김아중,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내면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에 상응하며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가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고 전하며, "두 배우를 비롯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남기자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백의 수줍지만 진심이 담긴 고백을 지수가 받아들이며 최종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꾸준한 시청률 상승 추이를 기록 중인 '그바보'가 수목극 경쟁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그바보'는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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