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마초 혐의 11명 중, 한명 신원확인 중…, ‘끝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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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브리핑을 통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방송국 운영자 박 모 씨(41·구속)가 대마초 흡연 혐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영화배우 4명, 전 록그룹 기타리스트 이 모 씨, 영화감독 겸 대학교수 김 모 씨 등 11명이 관련된 사실을 확인, 이중 8명을 검거하고 3명은 수배 중에 있다고 전했다.

경찰이 검거한 8명 중 마약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박 모 씨(41), 영화배우 오광록(47), 연극 및 영화배우 이 모 씨(48), 전 록그룹 기타리스트 이 모 씨(51), 영화감독 겸 대학교수 김문생(48)은 구속했으며 음성반응을 보인 유 모 씨(48)와 연극 영화배우 최 모 씨(52)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경찰은 영화배우 정재진(56)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현재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경찰은 나머지 3명에 대해 수배 중인 것으로, 행위예술가 심 모 씨(50), 연극인 신 모 씨(49)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며 다른 한 명인 영화촬영 및 편집감독은 신원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광록, 김문생, 정재진 등은 자택과 대학로 술집, 인사동 갤러리, 승용차 안 등에서 각각 4회 정도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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