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처음으로 존엄사 대상이 된 김모(77) 할머니가 호흡기를 떼고 나서 혈색이 더 좋아졌다.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김할머니는 인공호흡기를 뗀지 27시간이 지난 오후 2시 현재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호흡과 맥박, 산소포화도 등은 전날보다 오히려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김할머니는 이날 오전 8시 코에 연결된 유동식 호스를 통해서 아침식사도 순조롭게 했다.
호흡기 제거 때부터 함께 있었던 간호사 2명이 번갈아 할머니를 체크하는 가운데 주치의는 김할머니가 상태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고 굉장히 안정적이다고 전했다.
또한 호흡은 정상인에 비해 약하지만, 자가 호흡만으로 92% 정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의료진은 보고 있다.
하지만, 주치의는 김할머니의 생명이 유지된다고 해서 병세가 호전된다고는 볼 수 없고 현재 상태로 오랫동안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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